리서치 하이라이트

지구의 가장 초기 대륙 지각 기원을 추적하는 산소 동위원소

Nature 592, 7852

지구 대륙 지각의 현재 부피의 대부분은 약 25억년 전인 시생누대(Archaean eon) 말기에 형성되었다. 그러나 관련된 지구동력학적 설정과 과정은 특히 심층 지각 원천 지역에 필요한 물을 어떻게 그리고 어디에서 유입된 것인지에 대한 열띤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Robert Smithies와 공동 저자들은 지르콘(Zircon)의 산소 동위 원소 조성과 전체 암석 지구 화학의 결합된 변화를 이용하여 수화되고 농축된 표면에서 가까운 현무암이 지각의 밀도-유도 대류 전복(Convective overturn)을 통해 맨틀에 도입되었다고 제안하였다. 연구진들은 물을 섭입(Subduction)으로 유입시킬 필요없이 대륙의 원시 핵을 생성하기에 충분한 원시 물이 이미 지구의 초기 고철질암(Mafic) 지각에 존재했다고 결론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