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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자가 치유 펄스(Self-healing pulses) 또는 약한 균열로 대규모 지진의 전파

Nature 591, 7849

관측에 따르면 성숙한 단층(Mature faults)은 예상되는 정적 강도(Static strength)보다 훨씬 낮은 수준의 응력(Stress)에서 대규모 지진을 발생시켰다. 가능성 있는 설명은 단층이 실제로 준-정적(Quasi-statically)으로 강하지만, 지진 도중 극적으로 약화되거나 단층이 지속적으로 약하다는 것이다. Valère Lambert와 공동 저자들은 수치 시뮬레이션을 사용하여 준-정적으로 강하지만 동적으로 약한 단층에서 발생하는 자가 치유 펄스(Self-healing pulses)가 해구형 이벤트(Megathrust)에 대해 추론된 것보다 훨씬 더 큰 복사 에너지를 생성할 것으로 예측되는 반면, 지속적으로 약한 단층에 대한 균열과 유사한 파열은 지진학적 관측과 일치하였다. 연구진들은 대규모 지진이 자가 치유 펄스로 전파되는 경우가 드물거나 복사 에너지가 상당히 과소평가되었다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