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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사람 신장 섬유증에서 근섬유아세포(Myofibroblast)의 기원에 대한 이해

Nature 589, 7841

사람 신장 세포 유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마우스 데이터를 해석하여 사람에게 적용할 때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사람의 신장 질환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Kuppe 등은 다양한 기술을 이용하여 흉터가 발생하는 간질 조직(Interstitial tissue)에 초점을 맞추어 만성 신장 질환의 분자 Landscape을 조사함으로써 이러한 한계점들을 해결하였다. 연구진들은 여러 중간엽(Mesenchymal) 및 새로운 근섬유아세포(Myofibroblast) 하위 집단을 확인하였으며, 신장 섬유증에서 별개의 혈관주위세포(Pericyte)와 섬유아세포(Fibroblast)가 근섬유아세포의 주요 공급원이라고 제안하였다. 사람 데이터는 마우스 모델의 Fate-mapping과 단일 세포 시퀀싱에 의해서도 뒷받침된다. 저자들은 3가지 주요 중간엽 전구세포 중 2가지의 분화된 상태에 대한 마커와 조절자를 분석하여 근섬유 아세포 하위 집단의 조절자이자 신장 질환의 잠재적인 치료 표적인 Nkd2를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