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숙주 방어를 촉진하는 간의 공생 유도(Commensal-driven) 면역 구역화

Nature 589, 7840

간 소엽(Liver lobule)은 구조화되고 분극화되어 간세포, 내피 및 성상 세포 유전자 발현의 구역화를 유도한다. 본 연구에서 Anita Gola 등은 구역화가 간 면역 세포로 확장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문맥관(혈류 및 잠재적 병원체의 진입 지점) 주변에 존재하는 대식세포 집단(쿠퍼 세포)의 우선적 위치를 확인하였다. 이 비대칭 위치는 이유(Weaning) 후에 나타나며 공생 박테리아에서 파생된 생성물에 대한 반응으로 세포외기질을 재형성하는 동양혈관(Sinusoidal) 내피세포에 의해 조절된다. 저자들은 병원체의 전파로부터 숙주를 보호하기 위해 구역화가 필요하다는 증거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