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세포외 기질의 점탄성(Viscoelasticity)이 세포 행동에 미치는 효과

Nature 584, 7822

생물 조직은 고무공이나 스프링처럼 매우 탄력적이지 않다. 조직은 에너지를 분산(Dissipate)시키는데 시간이 소요된다. 예를 들어, 피부를 누른 뒤 풀면, 원래의 구조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이러한 특성을 점탄성(Viscoelasticity)이라고 한다. 이는 살아있는 조직과 세포외 기질에서 관찰되는 매우 보편적인 특징이다. 동적 프로세스(Dynamic processes)를 통해 세포가 세포외 기질과 상호작용함에 따라 세포외 기질의 시간, 응력(Strain) 의존적 기계적 반응(Mechanical responses)은 다음에 이어지는 세포-기질 상호작용과 기계적 형질도입(Mechanotransduction)에 영향을 준다. 본 리뷰 논문에서는 조직과 세포외 기질의 비선형적 기계적 특성과 이들이 세포에 미치는 영향 및 재생 의학에서 미래의 점탄성 바이오 소재의 잠재적 유용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