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세포외 단백질의 분해를 위한 리소좀 표적 키메라

Nature 584, 7820

'Undruggable' 단백질들의 개발을 통해 최근 치료 기술이 얼마나 발전되었는 지 알 수 있다. 이들 중 대부분은 후보 치료제군이 표적과 다른 관심있는 생체분자(예: PROTACs를 이용한 표적 단백질 분해) 모두에 결합하는 다중 특이적 접근법(Multispecific approaches)을 이용한다. Carolyn Bertozzi와 연구진들은 LYTACs라고 명명한 리소좀 표적 키메라(Lysosome-targeting chimaeras)에 대해 발표하였다. LYTACs는 저분자 또는 글리코펩타이드(Glycopeptide) 리간드와 연결괸 항체를 포함하고 있으며, 세포 표면 리소좀 셔틀링 수용체(Lysosome shuttling receptor)와 단백질 표적 모두에 결합할 수 있다. LYTAC는 일련의 치료와 관련된 단백질들(EGFR, PD-L1)의 분해에 의해 입증되었다. 이 접근법은 표적 단백질 분해를 세포외 단백질 및 막 단백질로 확장 시키며, 이는 사람 Proteome의 40 %를 구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