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Treg 세포에 의한 대장염(Colitis) 억제를 촉진하는 위험 좌위(Risk locus) 11q13.5에 존재하는 Distal enhancer

Nature 583, 7816

Treg (Regulatory T cell, 조절 T 세포) 기능의 상실은 마우스와 사람에서 모두 치명적인 염증을 일으킨다. 그러나 전장 유전체 연관 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ies)을 통해 자가 면역의 다형성과 알레르기 질환의 병리 생리학에서의 Treg의 연관성은 입증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Roychoudhuri와 연구진들은 CRISPR-based technology을 이용하여, 특이적으로 Foxp3+ Treg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대장염(Colitis) Treg 세포-매개 저항에 필요한 Distal enhancer를 포함하고 있는 사람 자가면역 질환 및 알레르기 11q13.5 위험 좌위(Risk locus)와 상동인 마우스 염색체 7 영역을 식별하였다. 연구진들은 Enhancer가 GARP를 암호화하는 유전자의 IL-2 (Interleukin 2)-유도 발현을 매개하기 위하여 전사 인자 STAT5를 recruit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Enhancer 내의 위험 변이는 Enhancer 히스톤 아세틸화 감소와 Foxp3+ Treg 세포에서의 GARP 발현 감소와 관련이 있다. 마우스에서 Enhancer를 제거하면 DSS에 노출 시 대장염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Treg 세포-매개 면역 조절의 위험 좌위에 대한 기능을 정의하고 사람 자가면역 질환의 병태 생리학에서의 Treg 세포의 연관성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