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하이라이트

건강 노화를 방지하는 보존된 2개의 후성 유전 조절인자

Nature 579, 7797

Caenorhabditis elegans의 게놈 전체 RNA 간섭 스크리닝은 건강한 노화를 방해하는 보존된 후성적 유전 조절 인자를 식별할 수 있다. Shi-Qing Cai와 그의 동료들은 후성적 유전 조절 인자인 BAZ-2와 SET-6을 억제할 경우, 핵에 인코딩된 미토콘드리아 단백질의 발현이 억제되어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감소시키고 worm behaviour의 악화를 가속화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메커니즘은 마우스 배양 뉴런 및 인간 세포에서 보존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간 데이터베이스는 전두엽 피질에서의 인간 Orthologues의 발현 수준이 나이가 들면서 증가하고 알츠하이머 병의 진행과 관련이 있음을 밝혀냈다. 마우스 BAZ-2 Orthologues의 제거는 연령-의존적 체중 증가를 방지하고 노화 마우스에서 인지 감소를 방지한다. 이러한 결과는 후성 유전적 조절 인자를 표적으로하여 연령 관련 미토콘드리아 손상 예방이 노화를 개선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