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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 하이라이트

공생 유두종 바이러스 면역에 의한 피부암 예방

Nature 575, 7783

피부 편평 세포 암종에서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의 역할은 의견이 분분한 주제 중 하나이다. John Strickley et al.의 연구에서 저자들은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의 실험용 마우스 모델을 사용하여 비흑색종 피부암의 발병 기전에서의 HPV의 역할을 조사하였다. 그들은 면역 적격(Immunocompetent) 마우스의 잠복성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이 화학 및 UV 발암물질에 의한 피부암 발생을 억제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바이러스-특이적 피부-상주 T 세포(Virus-specific skin-resident T cells)에 기인 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는 편평 상피 세포 암종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공생 HPV의 유익한 작용에 대한 증거를 제공한다.